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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성동일·'딸' 하지원…영화 '담보'가 온다


입력 2020.08.05 09:58 수정 2020.08.05 10:00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1차 포스터 공개

'담보'ⓒCJ엔터테인먼트 '담보'ⓒCJ엔터테인먼트

배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주연의 영화 '담보'가 다음달 개봉한다.


4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담보'의 9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 분)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과 매사 구시렁거려도 속정 깊은 '종배'(김희원), 어느날 이들에게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스러운 9살 승이(박소이 분), 보물로 잘 자란 어른 승이(하지원 분)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담보'는 영화 '국제시장', '공조', '히말라야',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작품을 선보인 JK필름이 제작한다. '하모니'를 만든 강대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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