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0만원으로 상향
NH투자증권은 12일 CJ제일제당에 대해 국내 사업부의 안정적 실적 흐름이 유지되는 가운데 해외시장 성과 창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6.1%, 388.3%씩 급증한 3016억원의 영업이익과 12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모든 사업부에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진 가운데 가공식품 부문은 판매가격 정상화, 프로모션 감소, 고마진 채널 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5.6%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쉬완스도 냉동피자 고성장에 따라 PPA상각 전 기준 마진율이 3%포인트 개선됐고, 바이오와 생물자원 부문 영업이익률은 판가 개선에 따라 각각 6.9%포인트, 13.8%포인트씩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고수익 품목 비중 확대와 수율 개선으로 바이오부문이 안정화됐고, 생물자원 부문에서는 축산 판가 변동성 최소화와 고수익 사료 매출 확대 등에 힘쓰는 등 사업부별 기초 체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게다가 해외 시장 진출 및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도적 투자로 동종 업체 대비 중장기적 성장 동력 확보에 앞서나가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0만원으로 상향
NH투자증권은 12일 CJ제일제당에 대해 국내 사업부의 안정적 실적 흐름이 유지되는 가운데 해외시장 성과 창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6.1%, 388.3%씩 급증한 3016억원의 영업이익과 12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모든 사업부에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진 가운데 가공식품 부문은 판매가격 정상화, 프로모션 감소, 고마진 채널 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5.6%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쉬완스도 냉동피자 고성장에 따라 PPA상각 전 기준 마진율이 3%포인트 개선됐고, 바이오와 생물자원 부문 영업이익률은 판가 개선에 따라 각각 6.9%포인트, 13.8%포인트씩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고수익 품목 비중 확대와 수율 개선으로 바이오부문이 안정화됐고, 생물자원 부문에서는 축산 판가 변동성 최소화와 고수익 사료 매출 확대 등에 힘쓰는 등 사업부별 기초 체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게다가 해외 시장 진출 및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도적 투자로 동종 업체 대비 중장기적 성장 동력 확보에 앞서나가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