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내일날씨] 태풍 하이선 영향에 전국 점차 흐림…낮 최고기온 24~30도


입력 2020.09.04 17:27 수정 2020.09.04 17:27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태풍 하이선이 접근함에 따라 토요일인 5일 전국이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태풍 하이선이 접근함에 따라 토요일인 5일 전국이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태풍 '하이선'이접근함에 따라 토요일인 5일 제주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서울과 경기 지역은 5일 오후까지는 대체로 맑은 모습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6일까지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차차 흐려지고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로 △서울 19~29도 △인천 20~28도 △대전 19~29도 △전주 19~29도 △광주 20~29도 △대구 20~30도 △부산 20~30도 △제주 23~27도 △춘천 17~27도 △강릉 19~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WHO와 환경부 기준 모두 전국 '좋음' 혹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수도권과 충남,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0.5~2.5m로 일겠다. 오후부터는 제주 남쪽 먼바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높아져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