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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3398억원으로 전년 동기(2447억원) 대비 38.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4722억원으로 같은 기간(3666억원) 대비 28.8% 늘었다.
원수보험료도 9조9373억원에서 10조7081억원으로 7.8% 증가했다.
삼성·한화생명 실적 '활짝'…코로나 딛고 기지개
3분기 누적 순익 1조2790억…전년比 12.9%↑증시 활황 전환에 변액보험 준비금 부담 줄어
한화생명 3분기 누적 순익 2839억…전년比 81.9%↑
한화생명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28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영업이익 역시 4297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35.8% 증가했다.영업수익은 다소(0.6%) 감소한 19조3311억원을 기록했다.한화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보장성 상품 판매를 확대해 손해율을 낮추고, 주가지수 반등에 따라 변액보증준비금 부담이 줄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삼성생명 3분기 누적 순익 9951억…전년比 1.9%↑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99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아울러 올해 3분기 만의 당기순이익 역시 3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했다. 이는 영업회복 및 비용 효율화 등으로 보험이익이 늘어나고 주식시장이 점차 안정되면서 변액보증준비금 손익이 회복된 결과다.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3분기 342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했고, 신계약 연납화보험료도 15.4% 늘어난 7240억원을 기록했다.한편, 삼성생명의 총…
카카오뱅크 3분기 누적 순익 859억…흑자 지속
카카오뱅크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수수료 수익 확대로 비이자부문이 흑자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859억이며, 3분기 중 순이익은 406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0.23%, 바젤III기준 BIS자본비율은 13.45%를 나타냈다.비이자부문은 전국 모든 ATM 수수료 무료,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에도 불구하고, 주식계좌개설 신청, 신용카드 모집 대행 및 체크카드 이용 실적 확대 등으로 분기 기준 첫 흑자를 기록했다. 3분기 기준 순수수료이익은 41억원, 올해 1~3분…
BNK금융, 3분기 누적 순익 4474억…전년比 15.5%↓
BNK금융그룹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4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BNK금융은 이자이익 감소와 대손충당금 증가로 순이익 규모가 감소했으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심의 수수료이익 증가와 투자증권, 캐피탈 등 비은행부문 실적 개선으로 비은행·비이자 강화의 성과가 확대되고 있는 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악화에 대비해 충당금을 적립한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 설명했다부문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1조6199억원으로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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