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로니추(Ronny Chu)가 2년 만에 싱글 ‘바이 바이’(Bye Bye)로 돌아온다.
22일 6시 공개되는 로니추의 신곡 ‘바이 바이’는 오왠(O.WHEN)이 작곡하고 로니추와 공동 작사한 곡으로, 이별 후 뒤늦게 후회하고 그리워하는 남자의 감정과 차갑게 거절하는 여자의 관점을 노래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왠이 신곡 발표가 늦어지는 로니추에게 평소 음악 스타일이 잘 맞을 것 같은 노래를 만들어 선물하면서 이번 앨범이 만들어졌다.
프로듀서에 구자영 편곡과 건반에 이요한 모어샷, 기타 권주원, 베이스 박정현, 그리고 믹스 마스터링에 고현정기사가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로니추는 2015년 싱글 ‘골든 리버’(Golden Liver)로 데뷔 그 동안 싱글과 지난해 1월 EP ‘GMT+9’을 발표하고 주로 공연 활동에 매진해왔다. 또한 2018년엔 상반기 ‘헬로루키’에 선정 그 해 ‘올해의 헬로루키’에도 진출하며 평단의 좋은 반응도 이끌어 냈다.
최근에는 JTBC ‘싱어게인’ 본선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