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제작진과 손 잡고 1년 만의 KBS 복귀
유재석 새 예능 ‘컴백홈’이 4월 3일 첫 방송한다.
KBS2 ‘컴백홈’ 제작진은 10일 “’컴백홈’이 오는 4월 3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고 편성 확정 소식을 전했다.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컴백홈’은 유재석의 약 1년만의 친정 복귀작으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이용진과 이영지가 MC로 합류했다.
‘컴백홈’ 첫 회 게스트로는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출연한다. 지난 6일 진행된 녹화에 출연한 화사-휘인은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해 첫 보금자리를 꾸렸던 ‘옥탑 시절’을 돌아보며 웃음과 공감이 끊이지 않는 첫 회를 꾸몄다는 전언이다.
이에 ‘컴백홈’ 제작진은 “첫 녹화부터 3MC의 호흡이 척척 맞았다. 남다른 텐션의 유라인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귀띔한 뒤 “첫 회 게스트인 화사-휘인도, 마마무 이전의 안혜진-정휘인으로 돌아가 첫 서울살이의 눈물과 희망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