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후니훈, '기생충' 다송이 그림 주인공 "아카데미 수상 후 100억 가치"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1.03.17 06:00  수정 2021.03.16 21:50

후니훈이 ‘라디오스타’에서 봉준호 감독과의 ‘기생충’ 작업기를 공개한다.


17일 오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다양한 장르에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간 선구자 4인 홍서범, 사유리, 제시, 후니훈과 함께하는 ‘1호가 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후니훈은 2000년대 광고에 출연해 '비트박스를 잘하려면 2가지만 기억하세요. 북치기 박치기’라는 유행어를 만든 인물이다.


한동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후니훈은 반전 근황을 알려 또다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한국 영화 처음으로 칸영화제 황금 종려상에 이어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그림을 그린 화가로 변신한 것.


후니훈은 작업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고백하며 때때로 “감독님이 그리시지”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여러 차례 수정 끝, 마침내 봉준호 감독이 컨펌을 내렸을 때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며 당시를 회상해 봉준호 감독과 후니훈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유발했다.


후니훈은 ‘라스’ 시청자들을 위해 미국에서 사비로 가져온 ‘다송이 그림’을 공개한다. 후니훈은 ‘기생충’이 아카데미에서 수상하면서 그림의 가치가 어느 정도가 됐느냐는 물음에 “100억까지 제안이 온 걸로 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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