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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시각장애 아동용 점자카드 기부


입력 2021.04.22 17:30 수정 2021.04.22 17:30        나수완 기자 (nsw@dailian.co.kr)

DGB사회공헌재단 통해 후원금 200만원 전달

하이투자증권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카드를 기부했다.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카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점자카드란 시각장애를 가진 영·유아의 기초 단어 점자 공부에 도움을 주는 놀이형 학습 도구다. 점자와 그림이 입체적으로 인쇄된 부드러운 재질에 손바느질 방식을 더해 안전하게 읽을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비대면 사회공헌을 기획, 임직원이 각 가정서 총 360개의 점자카드를 마련해 기부했다.


또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후원금 200만원을 서울효정학교에 전달했다. 100만원은 시각장애를 가진 영·유아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자 점자카드 제작 세트 마련, 잔여 100만원은 학생 복지와 자치 활동 지원 등 활동비 명목으로 기부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수완 기자 (n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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