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6946억, 1년 전보다 31% '뚝'
HDC현대산업개발이 올 1분기 연결기준(잠정) 매출액 6846억원, 영업이익 1184억원, 당기순이익 916억원 등을 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1.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3.7% 쪼그라들었다. 당기순이익은 12.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037억원, 영업이익은 1292억원 등이다. 영업이익률은 18.4% 정도다.
올 1분기 이 회사는 포항 아이파크, 천안 성성5·6지구 등에서 수주실적을 쌓았다. 2분기부터 HDC현산은 시티오씨엘 1·2단지와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광주 학동4구역, 대전 탄방1재건축 등 주요 도시에서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으나 자체 사업 실적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라며 "하반기에는 공릉역세권 개발사업, 용산 철도병원 부지 개발사업 등 리츠를 활용한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해 상품기획, 시공, 운영, 금융역량을 갖춘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