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디자인 다양화…비대면 선물 시장 공략 박차
올리브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기프트카드 3종을 출시하고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카드 번호와 스크래치 번호를 등록한 뒤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올해 초 누적 판매액 700억원을 돌파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MZ세대에게 실속과 의미를 모두 잡은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브영이 이번에 출시한 신규 기프트카드 3종은 선물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도록 기프트카드를 다양화했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이달 31일까지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65명을 추첨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금액권과 CJ ONE 3000 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실속과 의미를 모두 챙긴 맞춤형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도입한 3종의 기프트카드를 중심으로 비대면 선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