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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애쓰지(ESG) 댄스 챌린지’ 실시


입력 2021.05.23 08:00 수정 2021.05.22 20:34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슈퍼주니어 신동, 소녀시대 효연 등 동참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6월 21일까지 '애쓰지(ESG)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23일 그룹의 ESG 중장기 비전을 MZ세대와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애쓰지(ESG) 댄스 챌린지’를 오는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애쓰지(ESG) 댄스 챌린지는 하나금융그룹 ESG 캠페인 곡인 ‘애쓰지(ESG) 송’과 래퍼 래원의 안무에 따라 신나게 춤을 추고, 댄스 영상을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애쓰지(ESG) 송은 ‘탄소배출 ZERO에 애쓰지', '친환경 제품을 쓰려고 애쓰지’ 등 공감 가는 가사와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고 생활 속 ESG 활동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하나금융그룹 ESG 캠페인 곡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애쓰지(ESG) 댄스 챌린지 참여자 중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손흥민 친필 사인 축구공 ▲래퍼 래원의 한정판 에코백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미 슈퍼주니어 신동과 소녀시대 효연, 개그맨 박성광을 비롯한 다수의 인플루언서도 각각의 익살스럽고 개성 있는 안무로 챌린지에 동참하며 하나금융그룹의 ESG 캠페인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월 배우 김수현과 래퍼 래원이 모델로 출연하는 ESG 캠페인 광고 ‘이 별을 위한 이별’ 및 ‘ESG 캠페인 송’ 영상을 TV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하며 ESG 비전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대중들과 공유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MZ세대가 하나금융그룹 ESG 캠페인에 대한 취지와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ESG 실천에 동참하는 ‘ESG워너비(ESG 참여와 확산을 바라는 사람들)’가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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