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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금학 한라비발디’ 조합원 모집…“토지 매입 80% ‘안전성’ 확보”


입력 2021.05.27 09:00 수정 2021.05.26 16:47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가칭)공주 금학 한라비발디가 토지 약 80%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조합측에 따르면 토지 승낙서만으로 추진할 경우 토지가격 상승 등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입주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토지매입에 주력해 왔다는 설명이다.


금학 한라비발디 추진위원회 측은 “조합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지역주택조합의 여러 성공 사례들은 물론 많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참고해 꼼꼼히 준비한 끝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약 80%의 토지 매입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어느 지역주택조합아파트와 비교해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다”라고 했다.


공주교대 인근 금학동 일원에 추진 중인 (가칭)공주 금학 한라비발디는 학세권 입지가 장점이다. 도보 3분거리에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공주여자고등학교, 공주교대가 있고 공주초등학교, 금학초등학교, 봉황초등학교, 공주고, 공주사대부설중·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공주시청, 법원, 경찰서 등의 행정시설 및 공주의료원, 산성시장 등 문화·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며 금학생태공원, 주미산 자연휴양림, 금강과도 가깝다.


세종-공주 BRT 광역교통망과 가까우며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경우 세종시(20분 소요) 및 검상상업단지와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버스터미널, 공주IC 및 호남선 KTX 공주역에서 가까우며 천안~논산/당진~영덕 고속도로와 23번, 36번 국도 이용도 용이해 신도심을 포함 충남 전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총 409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76㎡, 84㎡A, 84㎡B 타입의 중소 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다수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 및 통풍을 고려했으며, 대지의 높낮이를 이용한 단지 구성과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문 4Bay 설계(일부 세대 제외)까지 적용된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시스템도 갖춘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도 마련한다.


(가칭)공주금학 한라비발디는 지난 4월, 공주시청에서 지역주택조합 모집 신고 인가를 받아 현재 조합원 가입을 위한 정식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4월 주식회사 한라와 지역주택조합 시공사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라비발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조합원 모집 관련 사항은 공주시 금흥동에 있는 주택전시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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