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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일자리·주거·문화·교육·참여 등 청년세대 고민 덜어 줘야”


입력 2021.06.02 17:08 수정 2021.06.02 17:08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2일 기재부 대학생 기자단과 간담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자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학생 기자단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학생 기자단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기획재정부가 기자단을 격려하고 경제 현안과 청년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기자 3명에게 시상하고 K-방역과 경제, 일자리, 청년 주거 문제, 가상자산 등 경제 분야 10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학생 기자단은 민간 일자리 확대 방안과 청년 특화주택 운영 등 청년·경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기자단에 설명하고 “일자리와 주거, 문화, 교육, 참여 5대 분야에서 청년세대 고민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한 의견들을 잘 수렴해 6월 안으로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2022년 예산안 등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획재정부 대학생 기자단은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 14기 20명이 활동 중이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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