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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의표명…'성추행 사망'에 책임 통감


입력 2021.06.04 13:53 수정 2021.06.04 13:54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현실에 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 고(故) A 중사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뉴시스

이성용 공군 참모총장이 4일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 총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본인은 일련의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무엇보다도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분들께는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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