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가 제주 유명 맛집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들을 신세계 TV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신세계TV쇼핑과 프레시지가 함께 지역의 대표 맛집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상품 기획, 개발의 전문성을 갖춘 프레시지가 생산한 제품을 신세계TV쇼핑이 홈쇼핑 방송 및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한다.
신세계TV쇼핑과 프레시지는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의 메뉴를 간편식 상품으로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6월 제주도 성산 맛집으로 유명한 ‘윌라라 피쉬앤칩스’ 제품에 이어 7월 중 ‘넉동베기 접작뼈국’, ‘대우정 전복솥밥키트’ 등 향토음식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한 다양한 제품을 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29일 선보이는 ‘윌라라’의 대표 메뉴 ‘피쉬앤칩스’는 고급 어종에 속하는 국내산 민대구를 바삭하게 튀겨내 담백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윌라라에서 단독 개발한 베터링(튀김 반죽에 버무리는 과정)기법을 통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일명 ‘겉바속촉’을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제주산 구좌 당근을 갈아 넣은 비법 특제소스까지 담아내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프레시지 신보람 영업담당자는 “프레시지는 레시피만 있으면 모든 종류의 간편식을 생산하는 간편식 퍼블리셔로서 맛을 그대로 구현해야하는 RMR 제품 생산에 필요한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다.” 라며, “이번 신세계TV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다양한 전국 맛집의 메뉴를 고객들이 만족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신선 HMR 전문 생산시설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유명 외식 브랜드, 소상공인들의 레시피를 제품화하고 유통망과 판로를 열어주는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년가게’를 시작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펀스토랑’, 힙합 레이블 ‘AOMG’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