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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하반기 정기 조직개편...리테일·디지털 강화


입력 2021.07.01 09:37 수정 2021.07.01 09:38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리테일지원·디지털고객본부 신설...고객관리 강화

“차별화된 서비스로 디지털 리딩 증권사 도약”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 전경.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리테일 영업 경쟁력과 디지털 고객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리테일지원본부를 신설해 개인고객 채널에 대한 영업지원을 강화했다. 리테일지원본부에는 법인·VIP 등 고객에 대해 체계적으로 영업전략을 전담하는 리테일법인사업부와 함께 해외주식지원부가 신설됐다. 증가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다.


디지털 비대면 고객 대상 최적화된 고객관리 및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고객본부도 신설했다. 디지털고객본부는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원스톱 자산관리와 업무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VIP고객을 위한 전담팀도 운영한다.


또 올해 신규 오픈한 신한 알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전담 운영하는 디지털플랫폼부를 신설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한 것”이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리딩 증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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