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가상자산업계 최초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준법리스크 발생 요인 체계 구축 의미

허백영 빗썸코리아 대표(오른쪽)와 김민석 한국준법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국내 가상자산업계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301)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준법진흥원은 국내 처음으로 미국 소재 국제인정기관인 IAS(International Accreditation Service)로부터 ISO 37301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준법 전문기관이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지난 4월 제정한 준법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조직의 준법경영시스템과 관련한 수립, 개발, 실행, 평가, 유지관리 등 개선을 위한 지침 등을 제공한다.

빗썸 관계자는 “준법경영 국제표준 인증 취득은 업무 중에 발생 가능한 준법리스크를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에 관리함으로써 리스크 발생 요인을 예방하는 체계를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준법리스크 발생 요인 체계 구축 의미

허백영 빗썸코리아 대표(오른쪽)와 김민석 한국준법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국내 가상자산업계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301)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준법진흥원은 국내 처음으로 미국 소재 국제인정기관인 IAS(International Accreditation Service)로부터 ISO 37301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준법 전문기관이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지난 4월 제정한 준법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조직의 준법경영시스템과 관련한 수립, 개발, 실행, 평가, 유지관리 등 개선을 위한 지침 등을 제공한다.

빗썸 관계자는 “준법경영 국제표준 인증 취득은 업무 중에 발생 가능한 준법리스크를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에 관리함으로써 리스크 발생 요인을 예방하는 체계를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