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방송 예정
배우 송원석이 '홍천기'에서 호위무사로 변신한다.
29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원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에 호위무사 무영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연출하고, 하은 작가가 집필한다. 또한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배우 안효섭, 김유정, 공명, 곽시양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원석이 연기하는 무영은 하람(안효섭 분)의 호위무사로 당할 자가 없는 무공의 소유자다. 과거 하람에게 입은 은혜로 그의 곁을 지키며 그림자같이 존재하는 인물이다.
'홍천기'는 8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