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안(대안)이 통과되고 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35% 감축" 탄소중립기본법 통과
국회는 31일 본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규정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안을 의결했다.'기후위기대응법'으로도 불리는 이 법안은 2030년까지의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 NDC)를 2018년 대비 35% 이상으로 못박았다.또 정부가 산업부문별·연도별 세부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국가 에너지정책과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도록 규정했다.상임위 논의 과정에서 국민의힘과 정의당 등 야당은 국제적 기준에 맞춰 감축목표를 50%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산업계의 부담과 실현 가능성을 고려…
산업연구원 “2050 탄소중립, 한국형 제도·법률 정비 있어야”
2050년까지 연평균 3.1% 온실가스 감축…선진주요국 대비 불리한 여건철강·석유화학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 국가차원 자원순환 정책 필요
전경련 “탄소중립 투자 촉진 위해 세액공제 확대해야”
정부에 ESG 친환경 투자 촉진 정책과제 건의친환경 투자 증가 추세…세액공제 혜택은 적어등록‧인증 절차 간소화…화이트바이오 선점 가능
[오늘 날씨] 한낮 15도↑ 일교차 큰 주말...꽉 막힌 코, 어떻게 풀어야 할까?
[현장] "비켜" vs "딴 데서 해" 여야 헌재 앞 자리싸움…한덕수 선고 앞두고 신경전 고조
“‘이것’ 과다 섭취하면 아이들 성장 막는다”...뭐길래
김새론 절친 말투 왜저래? 누리꾼 “사망 당일 덤덤하게 가능?”
이번엔 '새까만 통닭'이다...백종원 작년 예산축제까지 논란
[데일리 헬스] 결혼 앞둔 김준호, '이것' 맞고 살 빼...효능과 부작용은?
실시간 랭킹 더보기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바둑을 통한 삶의 이야기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우리가 아니라, 김정은이 트럼프에 편승할 것을 우려한다
정명섭의 실패한 쿠데타
발기의 난 – 세우지 못한 나라.
“토허제 풀었다 묶었다”…혼란 키운 서울시의 오락가락 [부동산-기자수첩]
韓게임 세계 무대서 뛰게 한다는 이재명…어떻게? [기자수첩-ICT]
갈대 같은 투심, '스토리'로 붙들어라 [기자수첩-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