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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정근우·조정민·우영 경주 대삼치 전쟁 출격


입력 2021.09.02 06:01 수정 2021.09.01 15:38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도시어부3'에서 게스트와 함께하는 대삼치 대전이 펼쳐진다.


ⓒ채널A

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8회에서는 전 야구선수 정근우와 트로트 가수 조정민, 2PM 우영이 함께한 가운데, 경북 경주에서 대삼치 낚시 대결을 벌인다.


'도시어부3' 측에 따르면 이날 낚시에서는 최강의 케미로 똘똘 뭉친 팀이 결성됐다. 이덕화와 정근우의 '말짱도루묵' 팀과 이태곤과 이수근의 '꺼꾸리와 장다리' 팀, 이경규와 김준현의 '다시 돌아온 이소룡과 홍금보' 팀, 우영과 조정민의 '우정의 무대' 팀으로 구성이 됐다.


특히 하락세를 달리던 이태곤은 이수근과 같은 팀이 됐단 소식에 "배지가 보인다. 이제 때가 됐다"라며 크게 환호했다.


반면 낚시 초보 우영과 조정민은 제작진의 배려로 베네핏을 부여받으려 했으나 주변의 거센 반발로 시작 전부터 힘든 싸움을 예고했다. 살벌한 견제 속에서 우영은 "새벽 4시부터 쉽지 않네요"라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도시어부 첫 출연인 우영은 낚시 초반에는 "너무 재밌다"라며 해맑은 모습을 드러냈지만 끝없는 기다림과 계속되는 노입질에 "제발 잡고 싶다"라며 울부짖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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