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안동에서 여유 만끽"
배우 한지민이 '잠적'에서 경북 안동과 영주로 떠난다.
14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한 로드무비 '잠적' 측은 한지민 편이 오는 11월 4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잠적'은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배우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뒤로하고 자동차 한 대만 이끌고 혼자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정해진 설정이나 대본 없이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출연자의 자유로운 일상 모습을 담는 것이 특징이다.
'잠적' 측에 따르면 한지민 편의 행선지는 영주와 안동으로, 자연 속에서 어린 날의 흔적을 찾으며 여유를 만끽하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출연한 배우 김다미는 거제도로 향하며 홀로 바비큐와 가드닝 체험, 자전거 라이딩 등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김희애는 제주도에 잠적하며 푸른 바다와 광활한 자연의 풍경을 함께 전달한 바 있다.
세 번째 문을 열게 된 한지민의 '잠적'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될 예정이며, kt seezn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방송 일주일 전 선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