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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화문 원팀’과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


입력 2021.10.20 08:56 수정 2021.10.20 08:56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비상상황 대처

KT가 20일 광화문원팀 소속 16개 기관과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광화문원팀 소속 임직원이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KT

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화문원팀 소속 16개 기관과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수급 안정화에 동참해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KMI 한국의학연구소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달 13일 처음 시작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은 10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에 서울 종로구 있는 종로 홍보관 앞에서 진행된다.


광화문원팀 소속 임직원 누구나 광화문원팀의 착한 플랫폼 ‘나눠정’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헌혈 희망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이날 기준으로 약 150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300여명이 신청했다.


이선주 KT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추진실장 상무는 “광화문원팀 활동은 우리 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에 가치를 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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