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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홍라희 여사와 해인사 이어 통도사 방문…이건희 1주기 추모


입력 2021.11.03 15:57 수정 2021.11.03 15:58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이병철 창업주 생가 위치한 의령서 1박후 통도사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모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지난 2일 경남 양산 통도사를 방문해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해인사에 이어 통도사를 찾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1주기를 추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재계와 조계종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은 전날 경남 양산에 있는 통도사를 찾아 이건희 회장의 1주기를 기렸다.


앞서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52주년 창립기념일인 1일 경남 합천 해인사를 방문한 바 있다. 해인사는 지난해 12월 이건희 회장 49재 봉행식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


이 부회장은 홍 전 관장과 함께 해인사를 방문한 뒤 조부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생가가 있는 경남 의령에서 1박을 하고, 이튿날 통도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 1주기인 지난달 25일 추도식 이후 열린 흉상 제막식에서 "이제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삼성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자"며 새롭게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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