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돌싱포맨' 장윤정·도경완, 첫 만남 에피소드 공개…7.6% '최고의 1분'


입력 2021.11.17 09:25 수정 2021.11.17 09:2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수도권 가구 시청률 5.8%,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SBS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8%를 기록,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자치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첫 만남 에피소드는 7.4%까지 치솟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이 멤버들을 위해 산낙지를 사와 '낙지탕탕이'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도경완이 언급한 '택배 굴 사태'를 언급했다. 도경완은 '돌싱포맨'에서 "아내가 대량의 굴을 이웃들에게 나눠줬다. 지인이 제게 '굴 받았냐'고 문자를 보냈길래 나중에 '그 굴이 내 굴인가' 싶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 장윤정은 "택배가 스티로폼으로 왔길래 상하면 안 돼 뜯고 보니 굴이었다. 도경완과 통화도 안 됐고 양이 너무 많아서 이웃들에게 나눠준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도경완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도경완은 "방송에서 처음 만났을 때 디너쇼 티켓에 관해 물었더니 본인 번호를 주더라"고 말했지만 장윤정은 "매니저 번호를 못 외워서 제 번호를 준 거다"고 밝혔다. 또 장윤정은 "남편이 '술 언제 사주실 거예요?'라고 물었었는데, 귀여웠다"면서 도경완과의 첫 술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