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포서 지뢰폭발 추정 사고로 군 간부 1명 부상


입력 2021.11.21 11:21 수정 2021.11.21 11:21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서울 국방부 청사 별관 앞으로 군인들이 지나고 있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뉴시스

경기도 김포의 한 군부대에서 수색정찰 임무 수행 중 지뢰 의심 폭발 사고가 발생해 간부 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복수의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쯤 김포 고촌읍에 있는 육군 모 사단 소속 간부 1명이 초소 주변에서 수색정찰 중 미상의 폭발로 발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다친 간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역은 민간인 통제 구역이어서 다친 간부 외에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이날 사고 직후 폭발물의 종류 및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1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dkdnjsl 2021.11.26  12:11
    군 관련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서 참 유감입니다. 군대는 몸 건강히 다녀오는게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부상당하신 간부분의 쾌차를 기도드리고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장병들 모두 조심히 군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0
    0
1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