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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 전두환 빈소, 범보수 잇따른 조문 '김기현·주호영·김진태·조원진'


입력 2021.11.25 07:55 수정 2021.11.25 09:13        김상원 PD (sw2583@dailian.co.kr)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조문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사람의 죽음 앞에서 누구나 숙연해질수밖에 없다"며 "인간적 차원에서 조문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해 개인적 자격으로 조의뜻만 표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의원과 김진태 전 국회의원은 정치적 질문에는 선을 그으며 "개인적 친분으로만 조문을 왔다"고 전했다.


반면 조원진 대표는 “돌아가신 분을 폄하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건 잘못이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18 정신을 헌법에 넣겠다는 건 동의할 수 없으며, 망언을 지금이라도 취소하길 바란다”고 말해 윤 후보와 대립각을 세웠다.


한편 23일부터 진행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7일이다.



ⓒ데일리안 김상원PD

김상원 기자 (sw258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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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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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났어 2021.11.25  09:48
    시대를 구한 영웅을 완전 악마로 둔갑시키고...
    자기들이 진정 선을 위해 저지른 일들이라면 왜 모든걸 못밝히니
    한달에 400만원씩 받고있다고 유튜브에서 자랑스럽게 밝히는 한 노숙자 얘기가 열받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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