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믹순생활, 제9회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 대상에서 프론티어 부문 선정


입력 2021.12.17 11:38 수정 2021.12.17 11:38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주)파켓이 출시한 생활용품 브랜드 '믹순생활'이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 대상' 프론티어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의 예술후원인 대상'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가치의 사회적 확산 및 후원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올해 9회를 맞이한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 대상'은 총 8개 부문으로, 7개의 기업과 개인 수상자 3명이 선정되었다.


그 중 프론티어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생활용품 브랜드 '믹순생활'은 국내 미니멀 뷰티 브랜드 '믹순'이 런칭한 세컨드 브랜드로, 일상에 맞닿는 모든 것들에 편리함과 순수함을 담을 생활용품을 만든다는 슬로건 하에 설립됐다.


발달 장애 예술가들의 자립을 돕는 '평범한 마법봉'과 '믹순 Art 프로젝트'를 진행한 믹순생활은 콜라보 전시회를 개최하여 발달장애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진행했다. 또한 발달 장애 예술가들이 그린 스마일 그림을 제품 디자인에 활용하여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믹순생활 관계자는 "이번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 대상' 프론티어 부문 수상을 통해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자 런칭한 믹순생활의 브랜드 설립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믹순생활의 선한 영향력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