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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ICT 기술마켓 참여…중소기업 지원


입력 2021.12.21 17:31 수정 2021.12.21 17:32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중소기업 공공기관 판로 개척 도와

한국조폐공사를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은 21일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ICT 기술마켓 참여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기술과 제품력을 갖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21일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ICT 기술마켓 참여기관 협약식’에 참석했다.


ICT 기술마켓은 기획재정부 주도로 기술과 제품은 우수하나 실적이나 기술력 입증 어려움으로 조달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중소기업이 개발한 ICT 기술과 제품이 참여 기관 심의·인증을 거쳐 기술 마켓에 등록하면 참여 기관이 이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 기관 구매·인증한 제품 기재부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혁신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중소기업은 수의계약 등 특혜도 주어진다.


이번 협의체에 참여한 공공기관으로는 조폐공사를 비롯해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토지주택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다.


임도현 조폐공사 ICT 이사는 “ICT 기술 마켓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공공기관 판로 개척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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