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항의 평화 합의 이행 촉진…“모든 당사자 만나야”
작년 4월27일 미얀마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대가 현수막을 들고 시위 및 행진하고 있다.(자료사진)ⓒAP/뉴시스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이 미얀마 군사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20일 연합뉴스가 교토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아세안은 최근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정은 아세안 특사가 5개 항의 평화 합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조속히 현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사는 모든 당사자들과 만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세안은 내달 현지에 처음으로 특사를 보내 미얀마 유혈 사태 해결 중재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아세안은 지난 15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올해 첫 공식 행사인 외교장관 리트리트(비공식 자유토론)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4월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즉각적 폭력 중단 등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5개 합의사항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만 미얀마 군정은 평화 합의 미이행을 근거로 비정치적 인물을 초청한 아세안의 결정에 반발해 참석자를 보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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