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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번지는 코로나19' SSG 6명·한화 4명 추가 확진


입력 2022.02.22 19:20 수정 2022.02.22 19:21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SSG랜더스, 선수와 직원 등 6명 확진 판정

한화이글스, 4명 추가확진 포함 총 10명

ⓒSSG랜더스

SSG 랜더스 선수단에도 코로나 비상이 걸렸다.


SSG는 22일 오후 “선수들과 직원 포함 총 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구단은 “지난 21일 오전 선수 1명이 발열 증상을 보였고,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당일 PCR 검사를 진행, 22일 오후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선수단과 구단 직원 전체 자가진단키트 전수검사 실시 후 양성 반응이 나온 5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날 오후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및 직원은 바로 격리 시설로 이동, 7일 격리 뒤 추가 검사를 받는다.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한화는 22일 “대전 캠프에서 선수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4명은 21일 PCR 검사를 진행해 22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선수들은 정상 훈련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한화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총 10명이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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