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정상회담 개최한 후 21일 만에 소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틀째에 접어든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논의를 시작했다. 두 정상의 소통은 지난 4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 후 21일 만이다.
연합뉴스가 중국 중앙TV(CCTV)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고위급 협상을 개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지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