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DB손보, ‘DB플러스보장건강보험’ 3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입력 2022.03.11 09:13 수정 2022.03.11 09:14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편마비 인지도 제고 및 보장 강화

ⓒ DB손보

DB손해보험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DB플러스보장건강보험’의 편마비진단비 담보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작년에 두 개의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이어 올해도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통해 업계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로써 2001년 손해보험 상품의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제도가 도입된 이후 총21회(장기보험 19회)를 획득하게 됐다.


편마비란 편측의 상하지 또는 얼굴 부분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 상태를 말한다. 편마비 환자수는 2016년 12.5만명 대비 2020년 14만명으로 약 14%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지만 뇌졸중의 조기증상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2019년 61.7% 대비 2020년 57.5%로 감소했다.


보험 상품을 통해 편마비진단비 개발을 통해 뇌졸중 조기증상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뇌졸중 중증화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방적 차원의 진단비 보장 강화로 뇌졸중의 조기치료가 가능해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DB플러스보장건강보험은 배타적사용권을 부여 받은 편마비진단비 이외에도 생애주기별로 보장범위를 차별화해 각 연령대에 적합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년기(20~30대)에는 질병 리스크 노출 전, 신규 41대질병 진단비 담보를 통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했다. 중년기(40~50대)는 질병 발병에 따른 치료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빈치로봇암수술비’ 및 ‘가정간호치료비’ 담보를 신규 탑재했다. 노년기(60대이상) 고객을 위해서는‘장기요양 재가/시설 급여 지원금’및 ‘재활치료비’등의 신규담보를 통해 간병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