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안정적인 자산관리 안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물산업클러스터)가 자산관리제도 정착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물산업분야 역할 강화를 위한 ‘제5회 인프라 자산관리 세미나’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물산업클러스터는 21일 “댐과 전력, 상하수도 등 사회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한 사고 위험 고조, 사고 시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자산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물산업클러스터는 특히 “물분야 종사자의 자산관리체계 이해 증진과 자산관리를 통한 비용 최소화, 탄소중립 실현 및 자산관리 물산업분야 역할 강화를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인프라자산관리포럼과 하수도정보화연구회, 이치저널이 주최하며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다.
이날 윤재홍 승화기술연구소장이 ‘댐 시설 리스크 기반 자산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서고, 이성원 대신피이이씨 대표가 ‘전기설비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자산관리’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황성연 연세대 교수는 ‘기후변화위기시대 물분야 뉴플랫폼 구축’을 강연한다. 이승주 물산업클러스터 부장과 구자훈 에코센스 부장, 김주환 강원대 교수, 장재현 부산시 계장이 공공하수도 자산관리와 하·폐수처리장 관리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