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조보아 vs 오연수·김영민, 팽팽한 2대2 맞대면


입력 2022.04.04 21:34 수정 2022.04.04 16:34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뭉친 구검사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 그리고 괴물 본능과 욕망을 드러내기 시작한 빌런 노화영(오연수 분)과 용문구(김영민 분)의 피할 수 없는 맞대면이 그려진다.


ⓒtvN

지난 방송에서 조작된 지뢰 영웅담을 감추기 위해 원기춘(임철형 분)의 멀쩡한 다리를 진짜 잘라버린 노화영의 악마성을 미리 간파하지 못했던 도배만과 차우인의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전 국민을 상대로 벌인 사기극, 가짜 지뢰 영웅담의 배후에 노화영이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되면서 도배만과 차우인이 어떤 반격을 펼치게 될 것인지 관심이다.


이 가운데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진은 9회 방송에 앞서 좁은 공간 안에 서로를 마주하고 앉아있는 도배만과 차우인, 그리고 노화영과 용문구의 대면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군 조사실에서 복수 상대를 눈 앞에서 마주하게 된 도배만과 차우인. 그리고 이들의 대척점에 앉아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고 있는 노화영과 용문구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긴장감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후반전에서는 도배만과 차우인이 서로를 향해 발톱을 드러내기 시작한 빌런들과 더욱 치열하게 맞붙게 된다. 여기에 현실을 반영한 사건 에피소드들을 통해 시청자들은 더욱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악의 본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빌런들과 이에 대적하는 다크 히어로 도배만과 차우인, 군검사즈의 뜨거운 활약을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