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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 험프리스 방문…평택 삼성공장 전경도 둘러봐


입력 2022.04.07 10:58 수정 2022.04.07 10:59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주한미군 평택기지 방문해 방위 점검

평택 이동 중 삼성반도체 공장 둘러봐

"첨단 산업 더 발굴해 일류로 키울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7일 주한미군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에 방문해 한미 연합방위태세에 관련한 논의를 나눈다. 이날 헬기를 통해 기지로 이동 중 평택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전경을 둘러본 윤 당선인은 "반도체 산업 등 첨단 산업들을 더 발굴해 세계 일류로 키워내겠다"는 의지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이 서울공항에서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 중 경로 상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공장 전경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공장 전경을 바라보며 "반도체 산업 등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인 첨단 산업들을 더 발굴하고, 세계 일류로 키워내겠다"고 언급하며 광대한 규모의 반도체 공장 시설에 특별한 관심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김승겸 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만나 북한 동향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등을 청취하고 장병들을 격려할 전망이다.


아울러 용산 한미연합사 본부의 평택 기지 이전과 관련한 상호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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