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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돌아온 데이비드 가족, 미국판 '신사임당 훈육법' 공개


입력 2022.04.14 05:58 수정 2022.04.13 19:3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8시 30분 방송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데이비드 가족의 손맛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데이비드 가족이 모처럼 출연해 한국의 딸기 농장에 방문한다.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체험학습을 떠난 데이비드 가족이 직접 싼 도시락 먹방을 공개했다. 도시락 메뉴는 소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 메뉴인 김밥이었다.


이어 데이비드 가족은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이색 디저트도 소개했다. 한국인에겐 다소 생소한 데이비드 가족 표 디저트를 본 MC 도경완은 "상상이 안 되는 맛이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가족은 올리버와 이사벨 남매의 희망 사항인 도자기 체험을 위해 경기도 이천을 찾기도 했다. 한국 도자기의 매력에 빠져 한참을 구경하던 중, 엄마 스테파니와 딸 이사벨 사이 신경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스테파니는 똑 부러진 훈육법으로 이사벨의 고집을 한풀 꺾어 감탄을 자아냈다. MC 도경완은 "시청자들이 스테파니에게 '미국판 신사임당'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라며 스테파니의 훈육법을 인정했다. 오후 8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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