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30분 방송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데이비드 가족의 손맛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데이비드 가족이 모처럼 출연해 한국의 딸기 농장에 방문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체험학습을 떠난 데이비드 가족이 직접 싼 도시락 먹방을 공개했다. 도시락 메뉴는 소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 메뉴인 김밥이었다.
이어 데이비드 가족은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이색 디저트도 소개했다. 한국인에겐 다소 생소한 데이비드 가족 표 디저트를 본 MC 도경완은 "상상이 안 되는 맛이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가족은 올리버와 이사벨 남매의 희망 사항인 도자기 체험을 위해 경기도 이천을 찾기도 했다. 한국 도자기의 매력에 빠져 한참을 구경하던 중, 엄마 스테파니와 딸 이사벨 사이 신경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스테파니는 똑 부러진 훈육법으로 이사벨의 고집을 한풀 꺾어 감탄을 자아냈다. MC 도경완은 "시청자들이 스테파니에게 '미국판 신사임당'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라며 스테파니의 훈육법을 인정했다. 오후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