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3거래일 제외하고 연일 하락세
삼성전자가 연일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18일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75%(500원) 하락한 6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하자마자 하락세로 시작하며 전일 경신한 52주 신저가(6만6500원)을 다시 경신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5% 이상 빠진 것으로 이달 들어서도 3거래일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1분기 호 실적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인플레이션 우려, 중국 상하이 봉쇄 등 불확실한 투자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투자심리가 위축시키며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