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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구교환 "신현빈, 현장 온도 다정하게 채워주는 배우"


입력 2022.04.19 10:01 수정 2022.04.19 10:0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29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

'괴이'에서 배우 구교환과 신현빈이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19일 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의 스틸을 공개했다.


ⓒ티빙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휘말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담긴다. '지옥' '방법' '부산행' 등을 연출한 연상호 작가와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나 홀로 그대' 등의 류용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수상한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에는 정기훈(구교환 분), 이수진(신현빈 분)의 극단적인 변화가 담겨 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정기훈과 이수진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강가에 나들이를 나온 듯 단란한 모습은 이들의 행복한 일상을 짐작게 한다.


티빙에 따르면 이후 예상하지 못했던 사고는 두 사람의 인생을 흔들어 놓는다. 하나뿐인 딸의 죽음 이후 떨어져 지내게 된 정기훈과 이수진은 귀불이 불러온 재앙 앞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다.


구교환은 티빙을 통해 "신현빈은 언제나 현장의 온도를 다정하게 채워주는 배우다. 긴장되는 순간에도 마음의 평화를 준다"라고 신현빈과의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표했다. 신현빈은 "즐거운 장면보다 힘들고 괴로운 장면을 함께 촬영하는 일이 많았다. 그런데도 구교환 배우의 유머와 센스, 아이디어들, 그리고 내색하지 않고 해주는 배려들 덕분에 편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화답했다.


'괴이'는 오는 29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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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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