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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저녁 '검수완박' 법안 처리가 예정된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회의실 안으로 들어와 강행처리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국민의힘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검수완박 반대 피케팅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검수완박 강행처리 항의하는 국민의힘
법사위 회의실 둘러싼 국민의힘, 검수완박 강행 규탄 피켓시위
속보 법사위 전체회의 개의 후 28분 만에 정회…국힘, 안건조정위 구성 요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법률 개정안이 상정되자 박광온 법사위원장에게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을 요청했다. 이에 법사위 전체회의는 오후 9시 20분 시작한 후 28분만에 정회됐다.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처리를 지연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검사완박 강행 규탄 피켓팅하는 국민의힘과 개회 선언하는 박광온 법사위원장
박광온 법제사법위원장이 26일 저녁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 개회를 선언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검수완박 법안 강행 처리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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