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4개소 부산 복지단체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KRX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은 부산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복지프로그램 지원, 긴급위기 지원 등 영역별로 사업을 공모받아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다음달부터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복지단체의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는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부산지역복지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적시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