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대출 서비스 확대
DGB대구은행은 13일 뱅크샐러드의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에서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과 DGB쓰담쓰담 간편대출을 이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자 뱅크샐러드는 사용자 금융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대출금리비교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금융 전문앱이다. 대구은행은 모바일뱅킹 서비스 IM뱅크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로 한계 없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최대 1억8000만원까지 필요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이며, 6개월 이상 재직중인 근로소득자가 대상이다.
DGB쓰담쓰담 간편대출은 최대 300만원 한도로 소득증빙이 어려운 사용자도 비상금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숭인 IMBANK본부장은 “IM뱅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뱅크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과의 경계 없는 제휴로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신용 대출상품 외에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도 사용할 수 있는 IM뱅크를 통해 참신한 상품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