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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번리 ‘손흥민 득점왕 도전’ [팩트체크]


입력 2022.05.15 14:03 수정 2022.05.15 11:18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토트넘 vs 번리 ⓒ 데일리안 스포츠

토트넘 vs 번리 팩트 체크


- 토트넘은 최근 번리전 리그 홈 9경기 연속 무패 중이며 8연승 중이다. 특히 최근 3경기 골득실은 10-0에 이른다.


- 번리는 1974-75시즌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전 시즌 더블에 도전한다.



토트넘 관전 포인트


-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승점 50을 획득했으며, 이 기간 토트넘보다 많은 승점을 따낸 팀은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뿐이다. 또한 콘테 부임 후 토트넘은 54골을 넣었고 맨시티와 리버풀만이 다득점에서 앞선다.


- 토트넘은 1993년과 1994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홈경기 마지막 경기서 패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해리 케인은 번리전 리그 통산 11경기에 출전해 11골(8득점-3도움)에 관여하고 있다. 이는 리야드 마레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함께 번리 상대 최다 공격포인트다.


- 손흥민은 이번 시즌 21골을 넣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에 1골 뒤진 채 골든부트상 경쟁 중이다.



번리 관전 포인트


- 번리는 지난 왓포드전 이후 원정 18경기서 승리를 얻지 못하고 있다.


- 번리의 일요일 경기 패배율(60%)은 1부 리그 모든 팀들 중 가장 높다. 번리는 62번의 일요일 경기서 37패했다.


- 그러나 2017년 9월~10일 이후 처음으로 일요일 경기 연승의 기회를 맞았다.


- 번리는 이번 시즌 7위 이내 팀들을 상대로 한 13경기서 단 1승만 거뒀는데 지난 2월 토트넘전 1-0 승리다.


- 막스웰 코르네의 이번 시즌 8득점은 번리의 다른 선수들 득점보다 2배 이상 많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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