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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대구은행장, DGB금융 자사주 6500주 추가 매입


입력 2022.05.20 13:31 수정 2022.05.20 13:31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책임경영 실천, 보유 주식수 총 1만7000주

임성훈 대구은행장.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DGB금융지주 보통주 6500주를 장내 매수하는 등,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취임 이후 매입한 자사주 5000주에 이은 것으로, 임성훈 은행장의 보유 주식수는 약 1만7000주로 늘었다.


DGB금융 전 계열사 임원은 자발적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으며, 대구은행 임원 15명은 지난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약 5만주를 매입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CEO 움직임에 동참했다.


직원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사주조합 차원에서 지난 2006년부터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 지난해에는 11차례 출연해 약 81만여 주를 매입한 바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전 직원이 연중 자발적으로 우리주식갖기를 실시하는 등 대구은행 임직원은 주가 안정을 위한 주식매입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진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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