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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금) 오늘, 서울시] '2시간에 3000원' 서울형 첫 공공 키즈카페 개장


입력 2022.05.27 08:57 수정 2022.05.27 08:58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1호점은 종로구 혜화동…이용 대상, 만 3∼7세 아동·보호자

서울시·산하기관 홍보물 차별·혐오 표현 조사…개선 방안 제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28일부터 요양보호사 직무교육 시작

서울시청 ⓒ연합뉴스
1. '2시간에 3000원' 서울형 첫 공공 키즈카페, 종로에 문 열어


2시간에 3000원 이내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27일 종로구 혜화동에 조성한 서울형 키즈카페 1호점 '혜명 아이들 상상놀이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건물(종로구 성균관로 91) 2층에 353㎡ 규모로 들어섰으며 오브제 놀이터, 그물 놀이터, 책 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 대상은 만 3∼7세 아동 및 보호자이고, 이용료는 기본 2시간에 2000원(종로구민 10% 할인)이다.


2. 서울시, 홍보물 속 인종·이주민 혐오 표현 실태 조사


서울시가 자체 온라인 홍보물에 인종차별이나 이주민 혐오 표현이 사용됐는지 실태조사를 벌인다.


서울시는 '서울시 홍보물 인종·이주민 혐오차별 표현 실태조사' 용역 공고를 내고, 이달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용역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시와 산하기관 홍보물에 특정 인종이나 이주민을 향한 차별이나 혐오 표현이 있는지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주민 관련 인식을 개선하고 인권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정책과제도 발굴한다.


실태조사 대상은 2020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및 산하기관 웹사이트 총 240여 곳에 올라온 홍보물이다.


3.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 요양보호사 직무교육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이달 28일부터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은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며, 교육기관은 대부분 민간 기관이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 전국 장기요양지원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보호사 직무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직무교육 대상자는 고용보험 가입자 가운데 지난해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 서비스를 월 60시간 이상 제공한 요양보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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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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