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반채운 부행장 등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2년여 간 멈췄던 도시락 배달 활동을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스크관리부 전 직원은 지난 9년 동안 자발적으로 적립해 마련한 성금으로 농산물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도시락 배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반 부행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