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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준혁, 심근경색으로 사망


입력 2022.05.28 10:31 수정 2022.05.28 10:3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지난 20일 '사랑의 뺏지' 음원 발표

빈소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은 30일 오전 8시

그맨 임준혁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임준혁이 전날 밤 자택에서 사망했다. 가족이 처음 발견했으며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웃찾사' 시즌1과 2에 출연했으며 개그맨 강성범과 진행한 코너 'LTE 뉴스' 앵커로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MBC '웃으면 복이와요', KBS '개그콘서트'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 출연해 김건모, JK김동욱 등 가수들의 성대모사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에는 가수 겸 배우 일민, 오정태 등과 프로젝트 팀으로 음원 '사랑의 뺏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8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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