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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파트 외지인 거래 증가… ‘음성 동문 디 이스트’ 분양 중


입력 2022.06.13 14:04 수정 2022.06.13 14:04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음성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제공 : 동문건설>

전국에서 충청권에 외지인 아파트 매매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데다 비(非)규제지역이 많아 충청권 지역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세종은 343건 거래 중 타 지역 거주자가 아파트를 매입한 건수가 159건, 전체 대비 46.36%를 차지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445건 중 993건을 외지인이 거래한 충남이 40.61%, 1985건 중 781건의 충북이 39.35%를 기록해 상위 3개 순위를 충청권이 차지했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 충북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당시 외지인 거래비율은 충남, 세종, 인천, 충북 순으로 상위를 차지했지만, 충북이 1년 새 33.41%에서 5.94%p 상승하며 인천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전문가들은 충청권은 비규제지역이 많은 데다 지리적으로 수도권 접근이 쉽고,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이며 총 687가구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 별로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다.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이며,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음성지역 최초로 가구별 전용창고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창고 크기는 폭 0.9m, 길이 1m이며, 높이가 2.1m로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이 가능하도록 선반도 마련된다. 특히 지하층 및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도록 편리하게 설계했으며, 분실 걱정을 없애기 위해 디지털 도어록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GDR골프연습장(전 타석),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입지도 우수하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와 가까운 거리에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있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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