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업, '슈퍼스탁K 시즌7' 수상자 전원에 상금·상패 개별 전달

지봉철 기자 (Janus@dailian.co.kr)

입력 2022.06.20 10:13  수정 2022.06.20 10:14

슈퍼스탁K 시즌7 상패ⓒ핀업

재테크 및 금융 교육 플랫폼 핀업은 자사의 ‘슈퍼스탁K 시즌7’ 수상자 전원에게 상금 및 상패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퍼스탁K는 핀업이 매년 개최하는 주식전문가 발굴 프로젝트다.


주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추천 종목 성공률, 누적손익률, 참가자 중복 ID 제한, 동일 IP 사용여부 등 핀업만의 전문가 검증 시스템으로 엄격하게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슈퍼스탁K 시즌7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8주간의 대회기간 동안 6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1만4000여개의 투자 종목을 발굴했다. 특히 장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상위 랭커와 스페셜 랭커 등 많은 참가자들이 좋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핀업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화됐지만 수상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았다”며 “다음 시즌에서는 오프라인 시상식을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 그리고 우수상 20명과 상위랭커 18명에게는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이번 대회의 1~3위 수상자에게는 핀업스탁 멘토(주식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실계좌 수익인증, 전문가 활동 이력, 금융 관련 자격증 등 체계적인 내부 심사를 통해 예비 투자 전문가의 자격을 갖출 예정이다.


핀업 김인규 대표는 “기나긴 하락장 속에서 종목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대회 종료 직전까지 변동성 높은 시장에 잘 대응하는 투자자들의 높은 실력과 대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식 전문가 인증·검증 체계를 강화해 자격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전문가들로 인한 투자 피해 사례 등의 문제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핀업은 재테크 및 금융 교육 플랫폼, 주식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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