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교육 현안·北 도발 등
해결·지휘할 수장 임명 필수"
국민의힘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의 임명 재가에 대해 "더 이상 자리를 비워둘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박 부총리의 임명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기초학력 저하와 미래 산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 등 즐비한 교육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이상 교육 수장 자리를 비워둘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 합창의장에 대해서도 "핵실험 등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비해 각 군의 작전부대를 지휘·감독하는 합참 의장 역시 임명이 필요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박순애 부총리, 김승겸 합참의장이 현재의 전방위적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