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원 내린 1312원 출발
2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1원 내린 1307.6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7원 내린 1312원에 출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오는 26~27일(현지시간) 진행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달러 강세가 심화되지 않았으며, 변동폭도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개장 전 국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민간 소비 호조 등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0.7%를 나타냄에 따라 하방 압력을 키운 것으로 보고 있다.